일상/국내 여행

[여수 여행 시리즈 23] 여수 여행 마지막 이야기, 여수 카페 맛집, 전라도 카페 프랜차이즈 조선다방 (with 메뉴)

MR.gh 2024. 9. 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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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수 여행 시리즈도 마지막이 다 되어 가네요..ㅎㅎ

이번 여행 때 꽤 재밌게 놀기도 했고 여러모로 인상 깊었던 순간이 많아서 소개할 내용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마지막 여수 여행 시리즈 23으로 소개할 것은 여수 카페 맛집 추천인데요.

조선다방이라는 곳으로 이름만 다방이지 일반 카페 프랜차이즈예요.

근데 독특한 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전라도에만 있는 프랜차이즈라는 점이랑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잘 안 팔 거 같은 메뉴들도 판다는 건데요.

아, 참고로 전라도에만 있는 프랜차이즈들이 꽤 있는데요. 제가 아는 정도 내에서만 이야기해 보자면 아주커치킨, 조선다방, 청자다방 등이 있어요.

그 외에도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이 세 가지가 끝인 거 같네요. ㅎㅎ

조선다방의 메뉴들입니다.

이게 정식 메뉴판이라기보다는 옆쪽에서 간단하게 보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 그런 메뉴판입니다.

가게 들어가기 전부터 미리 메뉴에 대해서 조금씩 볼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좋았어요. ㅎㅎ

밖에서 확인할 수 있는 조선다방의 메뉴들입니다.

이외에도 옆쪽 메뉴들을 보면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ㅎㅎ

조선다방의 메뉴판입니다.

진짜 다양한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디저트도 다양하고 독특한 것도 있더라고요.

절편이랑 케이크를 같이 파는 카페는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는 같이 판매를 하더라고요. 재밌고 신선한 기분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신기한 메뉴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몇 가지를 꼽자면 꿀참외랑 고구마가 들어간 음료였는데요.

요즘에 고구마 라떼는 좀 보았는데,, 꿀참외는 처음 보았어요...

참외라떼... 되게 맛있겠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저는 꿀참외라떼 하나를 주문했었습니다. ㅎㅎ

메뉴판이 되게 많이 있더라고요. ㅎㅎ

진짜 메뉴 종류가 다양하게 많은 것 같더라고요!!

디저트는 이렇게 전시된 형식으로 주문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저트랑 음료 둘 다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고 다양성에서 두 번 놀랐었습니다. ㅎㅎ

아이스크림까지 팔다니... 맛있겠다.. ㅎㅎ

여수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조선다방에서 판매하는 보냉백인데,, 1000원밖에 안 하더라고요.

다른 지점도 파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블로그 리뷰 등으로 봤을 때는 여수 버스터미널 근처 조선다방에서만 판매를 하는 거 같더라고요.

전라도에 주로 위치한 프랜차이즈에 여수 버스터미널 앞 지점만 판매하는 보냉백이다 보니 은근 기념품처럼 느껴져서 짐 담을 용도 하나, 기념품 용도 하나로 총 두 개 샀었습니다!!


근데 보냉백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보냉백도 가격 대비 튼튼하고 괜찮았습니다. ㅎㅎ

카운터 반대편 쪽에는 이렇게 휴지, 시럽 등 여러 물품이 있었습니다. ㅎㅎ

진짜 음료랑 디저트를 살 수밖에 없는 그런 문구들이네요. ㅎㅎ

테이블 종류는 몇 가지 있었는데,,

이런 형식으로 좀 독특한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ㅎㅎ

저희가 앉은 테이블은 이런 형식입니다.

방금 전에 소개한 윗사진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한 느낌이죠? ㅎㅎ

방석 있는 쪽은 조금 딱딱한 편이니 웬만하면 방석 깔고 앉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방석 깔고 앉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방석 빼고 앉았는데,, 엄청 딱딱했어요. ㅎㅎ)

제가 주문한 꿀참외라떼입니다.

처음에 라떼이길래 커피도 들어간 줄 알았는데, 막상 마셔보니 커피는 없는 거 같고 꿀참외와, 우유, 꿀? 등이 들어간 거 같더라고요.

진짜 달고 맛있었습니다.

그냥 달달한 우유, 꿀참외 + 추가적인 약간의 단맛이 들어간 음료여서 따로 맛표현 할만한 부분은 없는 거 같고 진짜 그냥 달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역시 Korean melon!! ㅋㅋ)

음료 양은 그냥 무난한 느낌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저냥 가성비적으로 나쁘진 않았어요. ㅎㅎ

일단 맛있었으니까 무조건 만족!!

조선 다방의 보냉백입니다.

보냉백이 처음부터 저렇게 생긴 건 아니고 접혀있는 부분을 피게 되면 저런 형상으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이게 접혀있는 보냉백입니다.

처음에 이렇게 받게 되는데, 진짜 불편한 거 1도 없이 손짓 한 번으로 피면 위와 같은 모양으로 나오게 돼요. ㅎㅎ

보냉백 진짜 만족, 꿀참외라떼도 만족 ㅎㅎ

이번에는 여수 여행 시리즈 23으로 마지막 여수 여행 시리즈 글을 써보았는데요.

이렇게 굳이 맛집, 개인 식당 등이 아니더라도 그 지역만의 프랜차이즈 식당, 카페를 가도 그 지역의 특색이나 분위기, 재밌는 경험을 하기에는 좋더라고요.

진짜 전라도만의 프랜차이즈를 가고 싶으면 조선 다방 진짜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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