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시리즈 10] 여수 연인 관광지 추천, 여수 아르떼 뮤지엄 (arte museum) (with 가격)
이번에 소개할 곳은 여수 여행 시리즈 10인 여수 커플 관광지 추천입니다.
장소는 여수 엑스포 내에 있는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글에 이어서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왜 연인이 오기 좋은 관광지인지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여수 엑스포 3층에 있는 곳으로 소개한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주변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아르떼 뮤지엄 인식이 연인 (커플)이 가기 좋은 여행지, 관광지더라고요.
근데, 저는 원래 갖고 있는 관념(물론 개념과는 별개의 차별이나 고정관념 같은 것들)을 좀 깨고 다른 시선으로 보고 싶다는 인식이 강해서 평소에도 조금이라도 다른 방면으로 보거나 행동해보려고 할 때가 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그거랑 관계없이 커플 여행지로 유명한 곳인 줄 모르고 그냥 친구들 데리고 갔었어요. ㅋㅋㅋ
여수 아르떼뮤지엄의 입장 가격(요금)입니다.
카페에서 티를 마실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랑 일반 입장만 가능한 전시 티켓 2가지가 있습니다.
2가지 중 원하는 걸로 선택해서 가면 될 거 같습니다.
현역병은 군인 할인도 되니, 군인 할인 가능하신 분들은 군인 할인 이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할인 요금이 가능한 인원들이 있으니, 그 부분 확인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티켓 요금을 계산하는 맞은편에는 이렇게 입구가 있습니다. ㅎㅎ
처음에 초점이 잘 안 잡혀서 이렇게 좀 번지듯 찍혔는데, 여기가 처음 입장하는 통로입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사진 찍을 때마다 초점이 안 잡히는 부분이 한 2~3군데 정도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환경적인 곳이나 바다에 사는 생물이 표현된 곳이 되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런 곳에서는 좀 더 오래 관람하고 즐기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되게 신기하고 재밌게 되어있는데, 사람은 많이 없었어서 약간 아트 놀이 공원? 같은 느낌이어서 살짝 떠들썩했는데, 나중에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서 진짜 그... 뮤지엄 같은 공공장소인 느낌이라는 곳인 걸 알아서 그다음부터는 진짜 관람만 하고 잔잔히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조금 미안하고 쪽팔렸었어요...ㅎㅎㅎ)
여기는 진짜 외국 감성 + 자연 감성이 맴돌더라고요.
홍학 소리도 나고 여러 풀소리?도 나서 취향과는 안 맞았지만 나름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이게 사진 찍기나 관람하기에는 되게 좋았어요.
뭔가 취향을 떠나서 제일 신기하고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저기 못 넘어가게 유리?로 막아놓았기 때문에 넘어가서 보지는 못하는 구조였지만 넘어갈 수만 있다면 넘어가서 보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여기도 꽤 취향에 맞는 곳이었어요.
이런 소리랑 분위기, 약간의 신화 같은 느낌이 재밌고 신선하고 신기하더라고요.
여러 커플들이 저기서 분위기에 맞춰 표정이나 자세를 취하고 사진을 찍더라고요.
저도 친구들이랑 나름 재밌게 잘 놀고 사진도 잘 찍어서 왔었습니다.
이렇게 거의 마지막에 다다르게 될 쯤에는 주제를 하나 선정하고 그에 맞는 그림들과 소리 등으로 바뀌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거의 마지막 부분이 볼 게 많아서 좀 오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태양계를 주제로 할 때는 태양과 여러 행성들이 나오기도 했고 태양과 달 두 가지로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한쪽에는 태양, 한쪽에는 달이 나왔었습니다.
이것도 은근 좋아하는 부분이었어요.
고래 소리랑, 물결, 분위기랑 그림 등이 그냥 아주 취저였었습니다. ㅎㅎ
여수를 나타내는 주제로 나타난 그림입니다.
처음에는 여수에서 보지 못한 곳들도 그려져 있어서 좀..... 공감대 형성이 그리 잘 되지는 않았고 그냥 마냥 신기하기만 했는데, 나중에 저녁에 불꽃놀이 유람선 타면서 보니 신기하고 공감대도 형성이 되더라고요. ㅋㅋ
마지막 나오는 곳입니다. 이쪽은 카페인 teabar인데요.
긴 좌석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은 여기서 tea를 마시면 되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teabar를 지나면 진짜 마지막인 출구가 보이는데요.
이 출구를 지나면 진짜 다시 못 들어오니 주의하세요.
이곳을 지나면 마지막으로 기념품샵이 보이면서 아르떼 뮤지엄의 관람이 끝이 나게 됩니다. ㅎㅎ
전체적인 안내도입니다.
어둡기도 하고 초점도 안 맞아서 좀 번지게 찍히긴 했어요. ㅎㅎ
이렇게 여러 인형 등을 파는 데, 금액대가 좀 있더라고요.
그냥 딱 관광지 가격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 아니어서 여기서 딱히 뭘 사지는 않았는데, 뭐 몇 개 사가도 괜찮아 보였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여수 여행 시리즈 10편으로 여수 엑스포에 있는 아르떼 뮤지엄을 연인 (커플) 관광지로 소개했는데요.
더 많은 볼거리와 작품들이 있지만 너무 많기도 하고 다 소개하면 나중에 재미없어질 거 같아서 적당하게 몇 가지만 소개해보았습니다. ㅎㅎ
진짜 커플들은 여기 가는 거 강추입니다. 이곳에 다양한 커플들이 오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고 마지막으로 차만 있으면 근처에 갈 곳도 많으니 진짜 강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