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시리즈 9] 여수 여행지 추천, 여수 엑스포에 갔다왔습니다. (with 커플 여행 추천, 가족 여행 추천, 지도)
이번에는 여수 여행 시리즈 9로 여수 여행지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커플 여행 추천과 가족 여행 추천으로 갈만한 여수 여행지를 추천하려고 하는데요.
장소는 엑스포이며, 간단하게 몇 편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수 엑스포를 간단하게 둘러보는 글이며, 여수 엑스포 글의 시작입니다.
사실 제가 친구들이랑 여수 엑스포에 온 가장 큰 목적은 아르떼 뮤지엄인데요.
거기다 +로 근처가 이순신 광장이어서 가깝기도 하고 또 가고 싶던 식당이 여기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여서 그런 점 등을 고려하다 보니 여수 엑스포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여수 엑스포에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남으면 아르떼 뮤지엄 외에도 이곳저곳 가보려고 했는데,,,,
저녁도 먹어야 하고 크루즈? 유람선?을 타야 하기도 해서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 했어요.
그냥 이곳저곳 간단하게 둘러본 정도?
여수 엑스포가 규모도 꽤 크고 주변에 여러 여행지들이 있다 보니 여행객 입장에서는 한 번쯤은 꼭 오게 되는 그런 곳이더라고요.
그리고 내부에는 여러 아트 시설부터 이것저것 다양하게 있어서 커플 여행이나 가족 여행으로도 꽤 적합하기도 하고 미술 작품 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즐기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그리고 여러 건축양식들을 간단하게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진짜 커플 여행이든, 가족 여행이든, 친구랑 온 여행이든 여행지 추천으로 강추!!
주변은 산과 아파트 등으로 일반 여수 시민들이 살만한 분위기였으며 조금 걸어가면 이순신 광장까지 갈 수 있어서 다양한 분위기로 둘러싸여진 곳이더라고요.
길의 방향에 따라 여행의 분위기가 정말 달라질 수도 있을 거 같았습니다.
여수 엑스포의 정중앙? 부분입니다.
이곳에서 이런저런 곳으로 갈 수 있더라고요.
아까 위 사진에서 한국관이라고 나온 곳이 있던데, 그곳 빼면 거의 다 연결되어 있는 거 같았어요.
근데 한국관은 시간이 없기도 하고 뭔가 따로 있어서 들어가도 되는지 잘 몰랐어서 안 가봤는데, 혹시 한국관이 어떤 곳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한국관이 과연 뭐 하는 곳일까요? 한국 역사를 설명해 주는 곳인가??
여수 엑스포는 a, b, c, d 순으로 여러 관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저는 모든 관을 다 가보지는 않았고 아르떼 뮤지엄이 있는 A관을 주로 둘러보았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정말 다양한 곳과 연결되어 있고 규모도 크고 여러 시설들이 많아서 솔직히 제대로 보려면 하루를 통으로 잡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앞쪽에는 두 마스코트들과 함께 길 안내해 주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길안내 표지판들은 진~짜 많은데, 솔직히 길이 쪼~금 헷갈리기는 하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들어가기 전에 전체적으로 길 안내해 주는 곳도 있어요.
여수 엑스포 가기 전에 한번 봐두면 좋을 맵이죠.
생각보다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처음에는 좀 놀라기도 했어요. ㅎㅎ
사실 저녁을 이곳에서 먹을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이곳에 있는 식당들이 대부분 평이 거의 없거나 안 좋은 평도 몇 개 있어서 다른 근처 식당을 가려고 하게 되었거든요.
물론 제가 못 본 부분이나 최근에 생긴 식당 등의 변수도 있어서 너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희는 국제관을 주로 돌았는데, 국제관과 한국관 외에도 이런저런 곳이 있던데, 혹시 여행 오게 되면 전체적으로 한번 다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참고로 아르떼 뮤지엄에는 주로 커플들이, 외부에는 주로 가족들이, 그리고 종종 친구끼리 가는 여행객들도 보이더라고요.
현지인인지 여행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족, 커플이랑 오는 사람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ㅎㅎ
처음 들어갈 때는 평일이고 어중간한 시간 때여서 좀 잔잔했는데, 저녁 먹을 시간쯤 되니까 사람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진짜 1층, 2층, 무슨 관인지 다 파악하지 않으면 순간 길을 잃을 수도... ㅎㅎ
약간의 농담이고요. 몇 관인지만 잘 알면 잘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ㅎㅎ
저희가 갈 아르떼 뮤지엄의 방향입니다.
일단 시간이 어중간한 관계로 다른 거 둘러보기 전에 아르떼 뮤지엄 먼저 보러 갔었어요.
나머지는 나중에 시간 보고 좀 남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관람했었고요. ㅎㅎ
A동에는 아르떼 뮤지엄 말고도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어요.
진짜 이런 관이 도대체 몇 개나 있는 거야?? ㅋㅋㅋ
저희가 갈 A관? A동? 의 아르떼뮤지엄입니다.
3층에 위치해 있어서 나름 가기 쉬웠어요.
3층이어도 나올 때 편하고 빠르게 나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아르떼 뮤지엄에 관한 건 2편으로 자세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아까 맨 처음에 소개했던 곳과 반대쪽에 있는 곳입니다.
통로 제일 끝쪽에 있는 곳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끝난 지 좀 됐을 때인데, 이렇게 트리가 장식되어 있더라고요.
보기에 좋아서 오히려 더 좋았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르떼 뮤지엄이랑 국제관의 내부 구조,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 정도밖에 못 봤네요. ㅎㅎㅎ
그래도 본 목적이 아르떼 뮤지엄이었어서 크게 상관은 없었어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많은 볼거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다음에 갈 때는 좀 더 다양하게 보고 와야겠네요.
반대쪽 편에서 찍은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반대쪽 편에서 찍은 사진이 더 이쁘고 볼 게 많게끔 나오더라고요.
반대쪽이 더 이쁘게 되어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여수 엑스포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관람하다가 친구들이랑 장난치고 밥 먹으러 갈 곳을 이야기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제가 언젠가부터 안 먹었던 것과 못 먹었던 것들을 슬슬 먹어보려고 하게 되었는데요.
약간 죽기 전에 다양한 것들을 맛보고 즐겨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참여도 하고 시작도 해보게 되었었습니다. ㅎㅎ
실제 사례의 예시로 예전에는 갑각류를 잘 먹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각류를 별로 안 좋아하게 되어서 게장 등 맛보지 못한 부분도 꽤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 기회에 게장을 맛보기 위해서 여수의 게장 맛집들 몇 군데를 조사해서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해보고 아무튼 그렇게 저녁 먹으러 갈 곳들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ㅎㅎ
저녁을 먹기 위해 여수 게장 맛집 1군데와 횟집 1군데, 그리고 추가로 1군데 해서 총 세 군데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아주 큰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횟집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휴무일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순신 광장에 있는 게장 맛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실 분이 계셔서 식당 이름 3군데 다 적어두겠습니다.
1. 이순신 광장 근처 게장맛집 : 순이네 밥상
2. 횟집 : 수정마차
3. 기억이 안 남 (가게 이름이 아니라 진짜 기억이 안 납니다....ㅎㅎㅎ)
그래서 저녁으로 순이네 밥상을 갔는데, 재료소진인가 브레이크 타임인가로 문이 닫혀있어서 결국 이때 또 다른 걸 먹으러 찾아 나서게 되었어요.
아르떼 뮤지엄과 저녁에 대한 내용은 이다음 이야기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커플 여행 추천, 가족 여행 추천, 그리고 여수 여행지 추천으로 여수 엑스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여수 엑스포에 모든 시설이 아닌 주변과 여수 엑스포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다 보니 크게 이야기할 건 없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