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시리즈 8] 제주 감성카페 추천, 미주크크
이번에 소개할 것은 제주도 여행 시리즈 8로 제주 감성카페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미주크크라고 하는데, 지난번에 말곰탕을 먹었다고 소개한 미정이네 근처에 있으니 만약 미정이네에 갔다가 근처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말곰탕을 먹은 후에 다음으로 갈 곳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하기도 하고 각자 할 일들이 있어서 잠깐 앉았다 갈만한 곳을 찾아서 이런저런 카페를 찾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카페를 찾는 과정부터 시작해 미주크크에 대해서 소개하는 이야기까지 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원래 미주크크를 가기 전에 미정이네 근처에 있는 카페 아무 곳이나 가려고 했었는데, 근처에 마땅한 카페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조금 걷더라도 괜찮은 카페를 가기 위해서 조금 더 멀리 있는 카페들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주크크를 찾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생각보다 그리 멀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ㅋㅋㅋ
미주크크의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외관에서 뭔가 제주도스러움?을 갖고 있는 데다가 감성 또한 너무 좋아 보이는 그런 카페처럼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었어요. ㅎㅎ
진짜 약간 옛날 가옥? 같은 느낌도 들고 한데, 그 와중에 약간의 세련미들도 보여서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이렇게 밖에 앉아서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기도 했어요. ㅎㅎ
하지만 저희는 그냥 실내로 들어갔답니다. ㅎㅎ
뭔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듯한 그런 느낌이네요.
여기에 화이트톤의 벽과 우드가구 그리고 조명까지 더해지니 너무 이쁘더라고요. ㅋㅋㅋ
외관 및 내부의 디자인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얘기하자면 겉은 되게 한국스러움을 나타내는 듯한 느낌의 모습이었고 내부는 따뜻한 외국의 오두막 느낌이 살짝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이곳에 온 이유가 다음 행선지를 정하는 것이랑 일행 중 진짜 급하게 대학원 강의 신청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오게 되었는데요.
사실 다음 행선지는 제가 전날 미리 조금 찾아봐서 이야기를 하다가 추천하는 느낌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다들 괜찮아하는 분위기여서 가게 되었어요.
다음으로 가게 된 행선지는 기념품 샵인데, 처음에는 이곳저곳에서 찾다가 결국 인스타그램에서도 찾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제주도에 유명한 기념품샵이 있다고 해서 좀 더 알아보다가 괜찮은 거 같길래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ㅎㅎ
그렇게 행선지는 해결이 되었고 일행의 수강신청도 끝나게 되어서 조금 티타임을 즐기다가 바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ㅎㅎ
나름 가까웠거든요. ㅎㅎ
티타임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미주크크에서 주문한 메뉴들은 얼그레이 홍차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라떼, 유자차입니다.
유자차? 레몬 생강차? 둘 중에 뭐였는지 조금 기억이 희미하긴 한데, 아마 유자차였을 것입니다.
디저트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치즈 관련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얼그레이 홍차라떼입니다.
진짜 제가 좋아하는 전부가 함께 있었습니다.
얼그레이, 홍차, 라떼 ㅋㅋㅋ
이 세 가지 키워드 모두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의 키워드인데, 같이 있으니까 무심코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제가 주문한 얼그레이 홍차라떼입니다.
이 터질 듯한 비주얼 ㅋㅋㅋ,
그리고 중앙에 하얀 점?이 있는 것 또한 깔끔하고 이뻐 보였습니다. ㅋㅋㅋ
맛은 그냥 많이 달달한 얼그레이 향이 굉장히 강한 홍차라떼였어요.
음... 조금 비유를 하자면 그나마 근접한 게 달고나 라떼인데, 거기서 얼그레이가 추가됐다고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ㅎㅎ
아무튼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제주 유기농 녹차라떼랑 디저트입니다. 제가 먹은 건 아니어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지인들 표정을 보니 다들 맛있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제주도 여행 시리즈 8로 제주 감성카페를 한 곳 추천해 보았는데요.
여기 미주크크는 내부, 외부의 분위기나 디자인도 그렇고 음료들도 되게 이쁘게 잘 나온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음료 맛도 꽤 좋았어서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ㅎㅎ
뭔가 이런저런 얘기하기 좋은 그런 카페였습니다. ㅎㅎㅎ